자녀들이 각각 결혼과 독립을 한 정년을 눈앞에 둔 회사임원 나가시마 다이고. 아내 아야는 오랜 꿈이었던 자택레스토랑을 해보고 싶다고 말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전업주부로 가족을 뒷바라지해온 아내의 생각지도 못한 말한마디에 유유자적한 여생을 꿈꿨던 다이고의 인생설계가 뒤엉키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이고는 망설이면서도 아내의 꿈을 몰래 응원한다. 가까스로 자택레스토랑을 오픈하고 점원으로 모인 이들은 모두 저마다 사연이 있었다.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자녀교육을 모두 아내에게 맡겨왔던 다이고는 처음으로 가족의 힘을 느끽게 된다. 이들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 충돌도 일지만 마치 진짜 가족과도 같은 정이 태어난다!
故事開始是主角「長島大悟」臨近退休,幾個兒子都已經各自獨立生活並結了婚。於是一直是家庭主婦的妻子「綾」向他訴說自己多年來的夢想便是在自己家裏開一間餐廳。這個提案讓原本計劃要過悠哉退休生活的大悟頗為困擾但仍然支持妻子並開了餐廳。終於開店的綾僱用了三名有特殊背景的年輕人。在與他們交流溝通的過程中,大悟慢慢體會妻子持家的辛苦,同時,也開始了解到家庭的力量。在一起解決不同問題中,大悟漸漸和這些沒有血緣關係的人也開始組成了「家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