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바쁘게 캐리어를 쌓으며 힘든 연애를 하고 있던 쓰구미는 회사를 그만두고 할머니가 살고 있는 시골집에서 살기 시작한다. 갑작스런 할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평소 할머니를 연모하던 대학교수 가이에다를 만난다. 쓰구미에게 호의를 가진 가이에다는 반강제로 쓰구미의 집에 얹혀살게 된다. 처음엔 나이차이가 나는 남성의 구혼에 당황해하던 쓰구미였지만 차츰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자신은 행복해지지 못할것이라 생각했던 여성과 사랑을 거부하며 안정된 가정을 꾸리지 못할 것이라 믿었던 50대 남자. 두사람의 갑작스런 생활과 차츰 사랑으로 마주하며 변해가는 모습을 그린 성인러브스토리.
在東京埋頭苦幹卻沒有什麼成就且又受到戀愛創傷的女生——TSUGUMI索性辭了工作搬回鄉下與祖母住在同個屋簷下。祖母無徵兆地去世導致她遇見了自稱非常景仰祖母的大學教授海江田。不知為何對於TSUGUMI開始持有好感的海江田就這樣半強硬地住進了TSUGUMI家。
面對年長的男性求愛感到有些徬徨的TSUGUMI慢慢地敞開了胸膛接受。一直覺得自己一輩子再也不可能有幸福,拒絕女性和戀愛,已放棄能與任何人共組家庭希望的五十歲中年男性。兩個原本沒交集的人隨著一起生活漸漸體會愛的真諦,一部成熟穩重的大人戀愛物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