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하는 전맹변호사의 저서를 원안으로 한 드라마. 변호사인 오코치 켄스케는 약자의 입장에서 타인을 돕고자 전맹이지만 사법시험을 통과하고 변호사가 된다. 소속된 변호사사무실의 도움을 받으며 전맹의 아내와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열심히 변호사 활동에 임한다. 어느날 켄스케는 이혼조정의 의뢰를 맡게 되지만 의뢰자인 사토미로부터 이혼조정을 취하하겠다는 말을 듣는다. 자신의 과실이 원인일지도 모른다며 자책하던 켄스케는 며칠후 상처를 입고 나타난 사토미를 재판에서 만나게 된다. 사토미는 남편에게 폭력을 당하는 내용을 녹음하기 위해 이혼조정을 취하한 것이었다. 그러나, 켄스케는 사토미가 자아내는「어떤 냄새」를 느끼고 그녀의 본심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這是改編自真人全盲律師的著書的連續劇。大河內健介律師立志要幫助弱勢立場的人們所以就算自己看不見也還是突破了困難的司法考試考上了律師執照。他獲得現任律師事務所的協助,現在依然在積極從事律師的活動。在家裡他娶了同樣是全盲的妻子。夫婦正為了即將要出生的孩子做準備而健介也為此努力地工作著。此時,健介手上來了一份有關離婚的協議的案件。奇怪的是,提出的妻子-聰美不久後卻又提出要撤銷離婚。認為可能是自己做錯了什麼的健介一度沮喪。但是在出席離婚法庭上這位委託的妻子忽然負傷出現,並公開一份指控他老公和哉因為以家暴威脅她不能離婚的錄音帶來說明自己撤銷離婚的理由。但是聽著這些指控的健介卻隱約可以嗅出聰美不軌的企圖。於是他決定要查出聰美內心裡真正的目的是什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