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 10년전 관동대지진으로 물류운송망이 단절된 힘든 경험으로 일본의 자동차수요는 급속히 가열되었다. 유 럽세력과 함께 미국의 포드, 제너럴모터스(GM)의 본격적인 참여에 의해 일본시장은 바야흐로 외국차판매의 전국 시대에 돌입했다. 아이치에 있는 GM자동차판매점 「히노데모터스」의 지배인 야마자키 와타루는 미국방식의 판매방 침을 강요당하는 것에 저항하며 무슨일이 일어날때마다 개선을 호소해왔다. 하지만, 오사카에 거점을 둔「일본제너 럴모터스」는 일개 판매점 의견에 귀를 기울여주는 일은 없었다. 오사카에서 집으로 향하던 야마자키는 스즈카 언덕 의 산길에서 멈춰버린 시보레를 양복을 입은채 수리하는 남자 아이치 사이치로를 만난다. 이것이 아이치 자동차 판매 점 제1호가 되고 사이치로를 지지해준 야마자키 와타루와 사이치로의 운명의 만남이 되었다.
1934年,根據10年前的關東大地震造成的物資運輸困難的苦澀經驗,使得日本國内對汽車的需要急速增加。歐洲製造商的加入,美國福特、通用也不甘示弱,日本的進口車銷售市場進入了戰國時代。位於愛知的通用汽車銷售店“日出汽車” 的店長山崎亙對美國式的銷售方針甚是不滿,每每遇到問題總是向上級反映。但是以大阪為據點的日本通用汽車分公司,卻不願採納區區一家銷售店舖的意見。一天,從大阪歸來的山崎,在鈴鹿山道遇見了穿着西服專心修理不能動的雪佛蘭的愛知佐一郎。這便是日後成為愛知汽車銷售第一把交椅,一直支持佐一郎的山崎亙,和佐一郎命中註定的相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