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일본으로 오게 된 FBI 특별 수사관 미나미.
과거 한 사고로 인해 시력을 잃었지만 날카로운 분석력, 후각, 촉각으로 사건을 반드시 끝내버리는 최후의 히든카드라는 의미로 FBI에서는 “라스트 맨”으로 불리고 있다.
그런 미나미의 보좌를 맡게 된 것은 악을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는 “남다른 정의감”을 가진 경찰청 인재교류기획실 실장, 고도.
낙천적이고 타인을 신뢰하며 스스럼없이 주위에 도움을 청하는 미나미, 타인을 의심하며 오로지 자신만을 믿고 혼자서 살아온 고도라는 정반대의 불균형 콤비가 한 팀을 이루어 어려운 사건에 도전해간다.
皆實是個以交換留學生身份從美國來到日本的FBI特別搜查官。
雖因事故而導致雙眼失明,但敏銳的分析力、嗅覺、觸覺總是能讓事件邁向終點,在FBI被稱作「Last Man」,亦即「最後的王牌」。
而皆實的導覽人,則是容不下些許邪惡、擁有強烈正義感,警察廳人才交流企劃室室長.護道。
毫不猶豫向周圍尋求協助,相信他人的皆實,以及完全不相信他人,只信任自己並獨自前進的護道,這對個性完全相反的搭檔,將聯手解決各式各樣困難的事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