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구모는 미에 현립 에치잔 고등학교에 부임한지 3년차 사회과 교사.
대학시절까지 야구만 했지만 부상을 계기로 은퇴했다.
대학 중퇴후는 스포츠 트레이너로 일했지만 교사가 되는 꿈을 버리지 못하고 서른두 살에 대학에 재입학 후 교사가 되었다.
교원 생활을 하면서 지역 대지주의 손자가 입학한 것을 계기로 폐부 직전의 약소 야구부의 고문을 담당하게 되면서 생활이 완전히 뒤바뀐다.
어디에나 있을만한 지극히 평범한 사회과 교사가 낙오된 약소 고교 야구부를 재건하여 왕좌를 쟁취할 수 있을 것인가!?
고교 야구를 통해 다양한 사랑을 그린 드림 휴먼 엔터테인먼트!
南雲是任職於三重縣立越山高中第三年的社會科老師。
雖一直到大學都活躍於棒球場,但卻因傷引退。
大學中途退學後雖然從事運動教練的工作,但卻無法捨棄自己過去想成為老師的夢想,在32歲時再次進入大學學習,成為老師。
此時,因當地大地主的孫子入學,讓南雲成為了即將被廢社的棒球社顧問老師。這也使他的生活有了翻天覆地的轉變。
普通的社會科老師,居然在弱小棒球社「下剋上」!?
這是一齣透過高中棒球,刻畫各式各樣的愛、夢想成真,充滿人情味的作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