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시 소방국 미나토야마 소방서에 근무하는 야마쿠라는 전소방관의 불과 3%만이 입을 수 있는 오렌지색 구조복을 입고 구조에 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엄격한 훈련에 야마쿠라와 훈련생들은 모든것을 포기하고 싶지만 이를 악물고 훈련에 임하고, 훈련생들의 불만을 눈치챈 상사 사쿠라이는 어느날 훈련생들에게 20년전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의 실제경험담을 들려준다. 그날 고베의 현장에서 무슨일이 일어났으며 동료들이 어떤 마음으로 구조를 행했는지 사쿠라이를 통해 충격의 사실을 듣게 된다. 그리고, 또다시 그들에게 잊혀지지 않을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在神戶市消防局,湊山消防署執勤的山倉是僅占全消防員裏3%的橘色戰士。能穿橘色的救助服的消防員是以救人為最高使命。在嚴苛的訓練下山倉和其他訓練生持續地咬緊牙關堅持,但是察覺到訓練生不滿的上司-櫻井於是決定在某天對著這批訓練生們談起自己20年前在阪神淡路大震災時的親身體驗。“對當時的我們來說最感到挫折的・・・地震那天,在神戶的救助現場・・・“,櫻井口中開始娓娓道出和同伴們在救助時的心境和其他衝擊的真相。而當時在救助現場也發生了讓他們這輩子永遠也忘不了的事。